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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13 강아지와 고양이는 애완 동물이 아닌 가족입니다


우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애완동물 정도로 여기며 지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부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니,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라하면 피를 나눈 부모 또는 형제로 해석할 수 있는데, 요즘 시대에는 가족이란 단어가 단순히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소중한인연 또는 호의성이 있는 그리고 진실성을 나눈 사람들을 기반으로 가족관계가 형성되 듯 동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됩니다.

우리가 만족감을 얻기위해서는 대게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가장 최우선순위가 됩니다. 동물들에게서 이런 긍정적인 감정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침이되면 고양이가 먼저 다가와 우리를 깨워주고 우리가 슬플 때 강아지는 일찍 눈치채고 애교를 부리곤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그외에 모든 동물들은 인간의 정서형성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동물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은 많은 것들을 바라고 여러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강이지와 고양이 그외에 동물들은 사랑 받고 싶다는 목표 하나 뿐입니다.

반려동물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어느순간 동물들의 삶의 중심이 되고 그들은 우리에게 온전히 의지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그들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이때에도 반려동물들은 우리의 일상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계속해서 사랑해 주기만을 바라며

우리는 그들에게 사랑을 줌으로써 안정과 마음의평화를 느끼게 된다. 이런 상호적인 관계가 완전히 형성이 되면 우리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되고

반려동물 또한 우리의 보호자가 됩니다. 우리는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이며 또한 서로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됩니다.

반려동물들은 때론 우리를 위로해주고 때로는 조용히 자신감을 심어주기도하며 우리의 슬픔을 보듬고 감싸안아주고 평범한 일상속의

소소한 웃음이 되어줍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과 이런 관계를 맺었을 때 우리는 그들을 보호만하는 입장이 아닌 어쩌면 반대로

그들에게 사랑을 받기도하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특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가족이라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그때부터 그들의 중심에는 항상 우리가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와는 완전히 다른 온전히 우리의 전부를 사랑한다. 우리의 외모, 과거, 잘못했던 실수등 그 어떤것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때때로 우리는 일상에 지쳐 반려동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눈길과 관심을 무시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순간들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반려동물들은 인간처럼 어제를 돌이켜보고 오늘을 보내며 내일을 걱정 또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오늘이란 시간에 우리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고 우리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고, 우리를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행복해 하면 같이 행복해 하고 슬퍼하면 위로가 되어주며

가장 큰 것은 우리가 일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를 세상에서 누구보다 반겨줌으로 써 잠시뿐인 시간일지라도

우리의 긴장을 한순간에 풀어주고 특별한 행복을 선물해 줍니다. 반려동물들은 따지는 거 없이 최선을 다해 우리를 반겨주며,

최선을 다해 우리를 사랑해 줍니다. 이런 반려동물들은 우리의 삶이 따뜻한 순간들만 가득할 수 있게 만드는 따뜻한 가족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늘 우리의 마음한켠에 존재하며 우리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이런 우리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들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스트레스란 지속되면 정신병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학적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신체적으로는 고혈압, 심장질환, 궤양, 당뇨병 심할경우 암까지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미국의 뉴욕 버팔로 주립대학의 한 심리학과 교수는 '반려동물에 의한 스트레스 완충 효과 연구'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6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혼자있는그룹,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그룹, 배우자와 함께 있는 그룹, 친구와 함께있는 그룹으로 나누어

풀 수 없는 산수문제를 내어 스트레스를 주게한 뒤 각 그룹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있었던 그룹이 심박수와 혈압의 변화가 다른 그룹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험으로 보았을 때 반려동물은 인간의 스트레스를 완충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실험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가 48명의 참가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낯선환경에 노출시키고

노출 직후에 혼자있는그룹, 반려견과 만난그룹, 친구와 만난그룹으로 나누어 반려견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습니다.

연구결과는 놀랍게도 반려견과 만났던 그룹의 참가자들이 코티졸 호르몬 수치와 심장 박동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코티졸 호르몬은 스테스르를 받았을 시 증가하는 호르몬입니다. 결과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하면 

낯선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나아가 코티졸 호르몬과 심장박동 수 증가를 예방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아주 쉽게 노출되어 있으며,

또한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야근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결국엔 정신적질병, 신체적질병에 쉽게 노출되며 심지어는 스트레스가 사망까지 이르게 합니다.

이렇듯 상시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있는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 상호 교감의 동반자 혹은 가족으로서 우리들에게

쉴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반려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눔으로써 얻는 행복으로 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욱더 건강한 생활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연구결과와 실험을 통한 결과를 봤을 때 강아지나 고양이등의 동물들은 이제 단순히 반려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에서 우리의 마음 한켠에 늘 자리하고 있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Posted by 파파파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