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는 원산지가 영국이며 19세기 중반 영구의 요크셔(Yorkshire)지방의 공업지대에서 가난한 공원이나 

광부의 집에서 자주 출몰하며 들끓는 쥐들을 잡기위해 개량된 견종입니다.

당시의 요크셔테리어는 크기가 12 ~ 14파운드(5 ~ 6kg)로 지금보다 체구가 조금 더 컸었습니다.

목적성을 가지고 개량 된 견종이며, 테리어(Terrier)란 '땅을파다'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어 여우, 들쥐 등의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개들을 지칭합니다. 역사는 백년 정도로 짧은 견종이며 요크셔테리어의 기원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건 없으나,

현재는 쇠퇴한 페이즐리 테리어(Paisley Terrier)라는 견종이 요크셔테리어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861년의 참고문언에 따르면 브로켄 헤어드 테리어(Broken Haired Terrier)에서 발달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말티즈, 블랙 앤드 텐, 맨체스터 테리어, 댄디 딘몬트 테리어의 피가 섞여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1862년에 '스카치 오어 요크셔테리어'로 명명되었으나, 이름이 너무 길어 정착되지 못하고 1870년에 요크셔테리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견종은 우수한 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부유한 애견 애호가들 사이에서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사람들이 요크셔테리어의 외모와 성격에 반하게 되었고, 도그쇼에 까지 출연하게 되면서 귀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880년대에 미국으로 건나가면서 개량화 되기 시작해서 이 시기때 부터 소형화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창기의 요크셔테리어는 체구가 컸엇지만, 1900년에 영국과 미국의 애견 애호가들은 더 작은 품종을 선호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개량화를 진행하여 오늘날의 작은 체구와 화려하고 긴 털을 가진 품종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광택있는 털이 길고 우아하고 걷는모습에 기품이 있다 하여 '움직이는 보석'이라고도 불리어 집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크기는 숫컷, 암컷 모두 몸 길이가 18cm ~ 23cm 정도의 크기이며, 몸무게는 5kg 이하의 소형견 입니다.

외모적인 부분에서의 특징은 단연 '아름답고 긴 피고'를 꼽을 수 있습니다.  피모의 길이는 적당히 길고 곧으며, 광택이 있습니다.

털의 색깔은 머리와 가슴, 다리부분의 탄(tan)부분을 제외하고는 대게 다크블루 스틸 색상을 띄고 있으며 황갈색을 띄기도 합니다.

머리는 비교적 작고 둥근 편 입이며, 코는 곧으며 입은 짧은 편 입니다. 목은 튼튼하고 길며 또한 등은 짧고 곧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적인 측면으로는 체구가 작고 우아한 털을 가지고 있어 약해보이는 인상이 있으나, 예상외로 강한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한 때 들쥐 등의 설치류를 잡던 습성탓이며 또한 생기가 있고 활발하며 용감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나, 주인 이외의 낯선 사람을 보면 심하게 경계를 하고 때로는 크게 짖기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소유욕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견종이라 질투를 많이 느낍니다. 더불어 응석이 심하고 외로움을 잘 타서 혼자있는 걸 싫어합니다.

이러하 성격 탓에 어린 시절에 교육을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버릇이 없는 개가 될 수 있으니 시기에 맞는 훈육은 필수사항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건강은 몸집은 큰 다른 테리어들과 마찬가지로 선천적으로 강한 체질을 가지고 있으나, 심장과 뼈가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간혹 슬개골이 탈골 되는 경우가 있으며, 심장 판막증 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해야 합니다.

그 외 호흡기 질환이나 지루성피부염, 저혈당증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이 견종은 치아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아름답고 긴 털을 가진 만큼 털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고 그냥 두면 털이 쉽게 엉키게 됩니다.

때문에 꾸준한 트리밍을 해 주어야 하고, 얼굴의 털도 길게 자라기 때문에 얼굴부분의 털은 브러싱을 자주 해 주어야 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싱글 코트로, 더블 코트의 타 견종들에 비해 추위를 잘 타는 편이니 겨울엔 실내를 따뜻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견종은 소형개 중에서 운동량이 많은 편이라 자주 산책을 시켜 주어야 하지만 너무 긴 산책은 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요크셔테리어라는 견종은 어린 시절에 올바른 훈육만 이루어 진다면 가정견으로서 키우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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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Dachshund)의 기원은 바셋 하운드(Basset Hound)와 같이 스위스의 쥬라 산악지방의 쥬라하운드라고 전해집니다.

닥스훈트는 고대 이집트왕의 부조에 그려진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개라는 설이 있으며,

멕시코, 중국, 그리스, 페루 등의 국가에서 돌로 된 모형이나 세공품으로 닥스훈트가 보일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된 견종입니다.

12세기 ~ 13세기경 프랑스에서는 장시간의 사냥을 목적으로 바셋하운드를 개량하였고 그때, 독일에서는 굴에 숨은 오소리나 토끼, 여우 등을

사냥할 목적으로 다리가 짧은 견종을 쇼트 레그드 테리어(Short legged terrier)를 개량 하여 탄생한 견종이 닥스훈트 입니다.

닥스훈트(Dachshund)라는 이름은 오소리라는 닥스와 사냥개라는 뜻의 훈트(Hound)가 합쳐진 데서 유래가 되었으며

초기에는 테켈(Teckel)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졌었습니다.

닥스훈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독일에서 토끼사냥을 위해 사냥감의 크기에 맞춰 점점 소형화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미니어쳐 닥스훈트 입니다.

닥스훈트는 모질에 따라 크게 단모종(Short Haired), 장모종(Long Haired), 강모종(Wire Haired) 3가지 종 으로 나뉘어 집니다.

또한 크기와 무게에 따라 3종류로 나뉘어 지는데, 스탠다드(Standard)닥스훈트, 미니어처(Miniature)닥스훈트,

카니헨(Kaninchen)닥스훈트 일명 미니(mini)닥스훈트로 나뉘어 집니다.

단모종은 털이 짧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납니다. 또한 아주 매끄럽게 몸에 밀착되어 있으며 털이 두껍지는 않습니다.

장모종은 털이 길고 매끄럽고 광택이나고 약간씩 곱슬거리는 부분이 있으며, 털이 목과 앞가슴, 몸체의아래 등에서 더 길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모종은 턱과 눈썹, 귀뒤를 제외하고는 몸 전체적으로 겉털과 속털이 있는데, 겉털은 전체적으로 짧고 빽뱩하며 두껍고 거칠지만,

거친털틀 사이에 있는 속털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겉털들 사이에 군데군데 깔려있습니다. 또한 다른 종과 달리 눈썹과 수염이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기본적인 털 색깔이 정해진 건 없지만 정해진 패턴으로는 주로 검정색 혹은 검정색이 조금씩 섞인 붉은색 또는 황갈색, 크림색 등이 있습니다.

가장 큰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체구가 왜소하고 짧은 다리와 그에 비해 길다란 몸통이 있으며, 다리와 몸은 주로 탄탄한 근육질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성격은 종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장모종은 비교적 조용하며 온화한 편이며 응석부리기를 좋아하지만 때로는 신경질 적이기도 합니다.

단모종은 명랑하고 활발하며 애교가많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견종들과도 쉽게 친해지며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강모종은 세 종 중에 가장 사교적이고 호기심이 왕성하며 또한 기가 쎄고 독립심이 강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성격을 조금씩 띄고 있지만 공통적인 성격은 대게 고집이 센 편이라 교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어린시절에 미리 교육을 시켜두는게 좋습니다.

이때문인지 경계심이 강해 처음만나는 사람에게 갑자기 짖거나, 신경질적으로 공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또 금방 친해지기도 합니다.

닥스훈트는 여전히 사냥개의 습성이 남아있어 작은 움직임이 있어도 꼭 확인하려고 하는 호기심 강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닥스훈트를 키우실 때 유의할 점은 이 개의 체형 특성상 긴 허리로 인해 척추가 약하며 체중조절을 해주지 않아 살이찌게 되면

척추디스크, 추간판헤르니아와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하면 하반신 마비까지도 올 수 있다하니 체중조절에 많은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또한 외형적인 특성상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 주셔야 됩니다.

그 외에 닥스훈트 종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는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한 당뇨병이 있으니 적당한 산책이 꼭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핫도그'라는 명칭이 닥스훈트 에게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핫도그는 원래 독일의 음식으로, 19세기 무렵에 독일의 프랑크프루트 지역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혼합해 만든 소세지를

지역의 명칭을 혼합해서 프랑크 소세지로 불렀습니다. 따뜻한 소세지를 빵에 넣어서 먹는 프랑크퍼터라는 음식은 빨리 식사를 해야되는 서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게 됐으며, 음식이 마치 닥스훈트의 모습을 닮아 '닥스훈트 소세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1860년대에는 미국에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이 길다란 빵에 소세지를 넣어서 먹는 음식이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특히 야구장에서 '닥스훈트 소세지'를 먹는게 유행이었는데, 이를 본 한 신문사 만화가가 이를 풍자해 만화를 그리게 되었는데

독일어에 어려움을 느낀 만화가는 닥스훈트의 스펠링을 몰라 만화 밑에 'eat your hotdog'로 간단하게 바꿔 표기를 했고, 그 만화가

큰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닥스훈트 소세지는 핫도그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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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Bichon Frise) 혹은 줄여서 비숑(Bichon)이라고 불리어 지는 이 개의 기원은

우선 원산지는 프랑스 이며 기원에 대해서는 전문가별로 추측과 가설이 다양하며 이 개는 기원 전 부터 존재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비숑프리제라는 이름의 기원으로는 중세기의 불어로 '작고 긴 털을 가진 개'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비숑의 조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장이 다 다른데, 유럽의 중앙에서 남부유럽 그리고 지중해 지방에 걸쳐서 발견되는 스피치 타입의

견종으로 부터 유래된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타 주장으로는 지중해 남부지방에서 키우던 미니어처 스파니엘과 미니어처 푸들이

교배하여 태어난 소형견이 훗날 비숑으로 불리는 '바비숑'의 선조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주장 중 비숑의 유래에 관해 전문가들의 일치하는 의견은 비숑의 조상은 워터스파니엘(Water Spaniel)인 바벳(Berbet)이거나

혹은 대형견인 바벳(berbet)과 말티즈(Maltaise) 계열의 교배종이라는 것 입니다.

바벳이라는 견종의 밑으로는 총 4가지의 종이 있으며, 비숑은 비숑 몰티즈(Bichon Maltaise), 비숑 볼로네스(Bichon Bolognese),

비숑 하바네세(Bichon Havanese), 비숑 테네리페(Bichon Tenerife) 등의 네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한 때 비숑 프리제는 카나리아 제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그 중 Tenerife Island 섬에 가장 많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작고 하얀 개는 1930년대 까지는 비숑 테네리페(Bichon Tenerife)라고 불리어졌습니다.

비숑프리제는 14세기경 유럽에 처음 들어왔을 시기에 왕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왕족의 개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비숑프리제는 프란시스 1세가 재임하는 기간동안 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헨리 3세는 이 개를 항상 리본으로 장식된 바구니에 담아 목에 걸고다닐 정도였으며, 왕족의 개라는 이름처럼 미용을하고 향수를 뿌리고 다녔습니다.

이 개는 1870년대 까지만 해도 그 인기가 지속되었으나,  19세기경에는 지능이 높고 매력적인 이 개는 서커스장 등에서 쇼견(Show Dog)로

이용되어 졌으며 그래서 당시엔 평범한 개가 되었고, 왕족의 눈에 더이상 띄지 않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이후 1차 세계전쟁 때에는 멸종 위기에까지 처해졌지만 다행히 몇몇 프랑스 개 사육업자들이 이 개에게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 노력한 끝에 1933년 프랑스 국제 켄넬 클럽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졌습니다.

그 이후 1950년대에 미국으로 유입되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광고모델로 발탁 되기까지 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비숑프리제 클럽은 1975년에 미국 켄넬 클럽(AKC)에 정식으로 인정 되었습니다.

비숑프리제는 성견이 되었을 시 크기는 수컷과 암컷 동일하게 23cm ~ 3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5kg ~ 7kg 정도인 소형견 입니다.

비숑프리제의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곱슬거리고 풍성한 하얀털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걸어다니는 솜사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모질은 풍부한 견사상의 피모이며, 하모는 부드럽고 길고 상모는 거칠고 곱슬거리는 털 입니다.

털의 색깔은 흰색, 살구색, 회백색이 섞인 흰색이 있으며, 털이 길지만 타 견종에 비해 털빠짐이 적습니다.

눈은 둥글고 눈동자의 색상은 검정색이거나 또는 짙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코 또한 둥글고 검정색을 띄고 있습니다.

비숑프리제의 몸은 전체적으로 튼튼한 근육질이며, 특히 어깨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허리는 크고 넓습니다.

꼬리는 털이 많고 탑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꼬리털이 등 위에 놓여지도록 구부러져 있습니다.

비숑프리제의 성격적인 특징으로는 명랑하고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애정이 많으며 영리한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 때 서커스장에서 쇼독으로 활동을 했을 정도로 쾌활하며 애교가 넘치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어린이들과 다른 동물들과도 친근하게 잘 어울려 지낼 수 있고 헛짖음이 별로없어 가정견으로서 손색이 없는 견종입니다.

또한 매우 영리하고 지능적이고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교육을 시키는 데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견종이 그렇듯 어린시절에 교육을 해 주어야 하는데 교육을 해 주지 않았을 시 긴장하면 짖거나, 사람을 무는 행동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숑프리제는 독립성이 강한 품종이지만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서 장시간 혼자 두게 되면 분리불안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되도록이면 혼자 두는 시간을 최소화 해 주어야 합니다.

비숑프리제를 키우실 때 주의해야 될 사항으로는 대게는 몸 전체가 흰 털로 덮혀있어서 평소 피모관리와 브러싱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평소의 우아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굴을 자주 깨끗하게 유지해 주어야 하며, 2~3주에 한번씩 미용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견종은 유전적인 질병이 거의 없는편에 속해 기본적인 예방접종만 잘 해주면 되지만 털이 길고 곱슬거리는 탓에

평소 털관리와 털로덮힌 귀부분을 잘 해주지 않으면 피부병, 중이염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얼굴에도 입과 눈 주위에 털이 많기때문에 눈물점액 등이 남을 수 있으므로 자주 닦아 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눈병 등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비숑프리제는 배변훈련을 시킬 시 빠른 이해력과 영특해서 쉽게 교육을 시킬 수 있고 훈련도 쉽게 잘 이해하고 따라오므로

가정에서 경비견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내는 완벽한 실내견, 가정견으로서 결점이 없는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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